2007년 웹디자인 트랜드
1. 어느 곳에나 항상 유행이나 흐름은 있기 마련이다. 2007년 한 해도 저물어가는 이 때, 웹에는 어떤 유행이 있었는지 되돌아보자. 웹 2.0 이후 웹 트랜드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것을 디자인적으로 살펴본다면,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대문 화면에 사실적인 인물사진 대신 일러스트레이터 같은 벡터 프로그램에서 만들어진 귀엽고 활기 넘치는 주인공 캐릭터가 등장했다는 점이다. 물론 이런 종류의 캐릭터는 예전부터 있어왔지만 웹 2.0 트랜드와 더불어 더욱더 활성화되는 느낌이다. 귀여운 캐릭터는 사이트를 재치 있고 활기 있어 보이게 하고 웹2.0 분위기에도 무리 없이 어울린다.
http://freelanceswitch.com/
http://netnova.com.au/
http://www.sr28.com/
http://www.globalzoo.de/
http://www.wishlistr.com/
2. 수년 전부터 급격하게 인터넷 속도가 빨라지면서 이제 디자이너들은 과거 웹 디자인에서 지켜야만 했던 수많은 디자인 제약요소들로부터 점차 해방되고 있다. 예를 들면 디자인 요소 보다는 코딩에 더 집중하거나, 웹세이프 칼라를 사용해야 하는 등의 제약에서 자유로워지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 보다 자유로운 표현들이 시도되고 있는데 파격적인 레이아웃과 함께 꽃 문양, 소용돌이 모양, 붓터치 느낌 등 다소 예술적으로 보이거나 언더그라운드적인 느낌을 내는 사이트들이 많이 생겨났다. 비록 이러한 표현방식이 웹에서만 시도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말이다.
http://tracyapps.org/
http://rawnet.com/
http://hoy-puls.com/
http://www.imlousekstudio.sk/en/home
3. 두 번째로 소개되었던 문양을 사용하는 것과 다소 유사하지만 전통적으로 사용해온 박스 내에 디자인 요소 가 두기에서 벗어난 디자인들이 유행이다. 이것은 CSS를 보다 자주 사용하게 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인다. 이미지의 경계를 투명도에 따라 다르게 하거나 배경화면에 포인트를 주는 등 다양한 방법들이 시도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디자인 관련 사이트들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http://www.webdesignerwall.com
http://www.malenehald.dk/blog/
http://www.naszbelchatow.pl/
http://www.cult-f.net/
4. 여러분도 아시는 바와 같이 RSS는 Rich Site Summary 또는 Really Simple Syndication의 줄임말로서, 주로 블로그에서 제공되는 콘텐츠나 정보를 사용자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한 방식이다. RSS를 이용하게 되면 특정 사이트를 별도로 방문하지 않아도 새로운 기사가 업데이트 될 때마다 받아볼 수 있으므로 매우 편리하다. 이러한 편리한 기능을 강조하고 사이트에 생기를 부여하기 위해 운영자들이 RSS 버튼을 크게 표시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이것도 하나의 트랜드로 자리잡았다. 실제로 어떤 조사에 의하면 커다랗고 예쁜 RSS버튼은 더 많은 사용자를 유도한다고 한다.
http://speakingfreely.wordpress.com/2007/01/10/the-big-bloggy-rss-button/
http://www.dailystar.co.uk/feeds/
http://www.drweb.de/weblog/weblog/?tag=Icons
http://www.reviewme.com/blog/
5. 올 한해 인터넷을 장식했던 또 하나의 디자인트랜드는 나무, 금속, 종이, 패턴 등 질감을 이용해 사이트를 꾸미는 방식이다. 질감을 이용하면 단순한 솔리드 칼라나 그라데이션보다 훨씬 시각적으로 주목을 끌게 된다. 2006년에 깨끗한 그라데이션 배경이 인기였다고 한다면, 올해에는 잉크 엎지르기, 갈겨쓰기, 스크래치 등 사실적인 효과와 거칠고 화려한 배경이 주종을 이루었다.
http://www.jrvelasco.com/
http://cottonseedoiltour.com/
http://www.dullesdodgeball.com/
6. 마지막으로 여섯 번째 트랜드는 짙은 회색 바탕과 웹 2.0 대표칼라가 어우러지는 디자인이다. 무채색배경은 원색뿐 아니라 중 저채도에서도 무난한 조화를 이루며 여러 가지 다양한 색을 동시에 품어주는 역할도 한다. 다소 채도가 낮은 중 저채도의 색상과 짙은 회색 배경은 현재 많은 사이트들에서 즐겨 사용되고 있는 배색조합이다.
http://9rules.com/
http://www.onwired.com/
http://scorereviews.com/
http://www.sayhej.com/
http://www.dangergraphics.com/
원문 출처: http://www.modernlifeisrubbish.co.uk/article/2007-more-web-design-trends-and-cliches |
|